마음씨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가 무시무시한 도깨비들을 만나 혹도 떼고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인 한국 전래 동화 <개와 고양이>를 한창 글을 읽기 시작한 유아들의 수준에 맞도록 적당한 길이의 글과 깔끔한 서체로 구성한 그림 동화 시리즈다. 또한 전면에 걸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예쁜 삽화가 실려 있어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데 더욱 도움을 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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