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세기 영국 최고 생리학자이자 의학자인 윌리엄 하비는 수많은 동물 실험과 해부를 통해 혈액의 흐름에 관한 획기적 이론을 정립했습니다. 고대 이래로 우리 몸속 혈액은 간에서 매일 만들어져 온몸을 돌고 난 후 저절로 사라진다는 갈레노스의 이론이 정설이었으나, 하비는 혈액은 매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,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온몸으로 운반하고, 정맥을 따라 노폐물을 수거해 다시 심장으로 들어온다는 ‘혈액의 순환론’을 주장했습니다. 이 책에서는 하비의 획기적 학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모든 생명의 출발점인 심장의 역할, 동맥과 정맥의 차이, 해부학의 기원부터 모세혈관의 역할, 개방혈관계 동물과 폐쇄혈관계 동물, 체순환(대순환)과 폐순환(소순환)의 원리 등을 설명합니다.
첫 번째 수업 - 두근두근 심장 해부 시간
두 번째 수업 - 인체의 비밀을 여는 해부학
세 번째 수업 - 혈액의 흐름에 관한 갈레노스의 주장
네 번째 수업 - 하비의 엉뚱하고 위험한 상상
다섯 번째 수업 - 혈액 순환 이론을 재정립한 하비의 발견
여섯 번째 수업 - 다양한 생물들의 혈액 순환
마지막 수업 - 혈액 순환이 필요한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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