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아는 공원에서 놀다가 알을 깨고 나온 공룡을 만났습니다. 아이들은 공룡에게 돌은 던지며 괴롭히고, 어른들은 공룡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밧줄로 묶었습니다. 어느 날, 도깨비가 마을을 습격했습니다. 공룡은 혼자서 도깨비를 물리쳤습니다. 그 뒤로 사람들은 공룡을 위하고 아꼈습니다. 아이들은 자유롭게 공룡을 타고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 책은 우리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돌봐주듯이, 공룡을 가까이서 돌보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게 했습니다.
뒷부분의 ‘책하고 새로운 이야기 나누기’에서는 ‘공룡은 왜 사라졌을까?’를 생각해보는 내용이 실렸습니다. 무서운 자연 재앙으로 공룡이 사라지고 말았듯이, 우리가 왜 지구를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 되는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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