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는 즐겁고 좋았던 이야기를 쓴다고 보통 알고 있습니다. 그런데 우리 어린이들이 쓴 일기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. 속상한 일, 억울한 일, 기분 나빴던 일, 화나는 일을 ㅏㄶ이 씁니다. 어린이들은 이렇게 화나거나 속상한 이야기를 일기로 쓰며 속이 뻥 뚫리게 마음을 풀어냅니다. 이처럼 일기는 자기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내 삶을 가꾸는 글입니다.
이 책은 전국의 4, 5, 6학년 어린이가 쓴 일기를 소중하고 모은 책입니다. 어린이가 하고픈 말을 일기에 담았다면, 잘 쓰고 못쓴 일기 없이 모두 가치 있는 글입니다. 어린이와 어른들이 이렇게 가치 있는 글을 더 많이 읽으며 어린이 마음을 느꼈으면 합니다.
엮은이의 말
새 학기 새 학년 - 6학년 이창열
4학년 첫날 - 4학년 안유림
선생님의 기준 - 5학년 김지현
독창 - 6학년 손대한
할머니 동네 저 건너 헌 집 할머니 - 4학년 강은비
우리 집 개 - 4학년 양승철
비교는 싫어! - 6학년 주유진
학교 전설 100가지 - 6학년 송송이
언니 - 5학년 하재희
나는 버섯을 썰 테니 너는 알파벳을 써라 - 6학년 강유정
남자니까 꾹 참고 있었다 - 4학년 이건희
소라야 미안해 - 6학년 임소연
보리 - 4학년 박찬우
......
급식 설문지 - 6학년 고민정
우리 선생님한테 속았다 - 4학년 강은비
어디서 감히 사기를 치려고! - 6학년 박초혜
버스 기사 아저씨 - 5학년 이기쁨
시험은 다가오는데 내 머리는 텅텅 비었다 - 4학년 강은비
괴란농악 - 4학년 강은비
착한 일 - 6학년 김근성
시험 - 4학년 김예지
내 생일 - 4학년 조민기
바람 몹시 부는 날 - 5학년 이새봄
여대생 실종 사건 - 6학년 김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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